[진도 여객선 침몰] 새정치연합 “신속구조 다행…빈틈없는 구조작업에 감사”

입력 2014-04-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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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관계당국이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안산단원고 수학여행단이 전원 구조됐다는 소방방재청 보고에 대해 “온 국민, 학부모와 함께 참으로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빈틈없는 구조작업으로 승선자를 모두 구조한 해양경찰과 해군, 그리고 진도군 지역 주민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한 사람의 피해자도 없이 승선자 전원이 구조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과 해군이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정애 대변인은 “해경과 해군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구조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도 보도자료에서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없이 전원 무사귀환을 염원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상황을 챙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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