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송가연 완패..."격투기 기술만 믿고 나왔어?"

입력 2014-04-16 10: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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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우리동네 에체능

(사진=kbs)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주부를 상대로 한 태권도 경기에서 완패했다.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송가연은 주부 박지해 씨와 태권도 겨루기 대결을 펼쳤지만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송가연은 격투기 방식으로 기술을 쓸 땐 경고를 받았고 태권도 기술을 쓰면 상대방으로부터 반격을 당해 결국 제대로 공격 한번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 했다.

송가연은 "공격이 정확하지 못해서 점수를 얻는 데 실패한 것 같다. 사실 지금도 혼란스럽다"고 말헀다.

송가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송가연, 겨루기는 아무나 하나", "우리동네 예체능 송가연, 태권도 하러 나왔으면 기본은 배우고 나왔어야지. 연습도 안하고 격투기 기술만 믿고 나왔어?", "터프하고 예쁜 송가연", "우리동네 예체능 송가연, 근데 격투기 선수 맞아? 경기하는 걸 본 적이 없어", "격투기 경기 한번이라도 나오고 파이터라고 해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