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가 국내외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저출산 극복, 제 3회 GTQ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과 사회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예술적 그래픽 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출산장려정책 활성화, 대한민국 선진화의 지름길’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국가공인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포스터 공모전은 KPC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현안 및 이슈에 대해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다. 저출산 극복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다양한 그래픽 툴을 활용해 시각화한 디자인 작품을 출품지원서(www.dnomade.com)와 함께 이메일(poster@dnomade.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6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진홍 KPC 회장은“저출산 극복에 대한 긍정적인 아이디어를 청년들의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에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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