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검색부터 이력서관리까지 ‘알바몬앱’ 나왔다

입력 2014-04-15 13:16

박태진 기자

▲사진=알바몬

앞으로 모바일을 통한 알바 구직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최근 알바검색부터 이력서관리까지 PC에서만 가능하던 모든 서비스를 총망라한 ‘알바몬앱’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알바몬앱’은 알바정보 검색부터 이력서 관리까지 유용하고 편리한 알바몬의 서비스들을 무장하안 알바정보 서비스의 총 집결판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알바정보 검색, 푸시 알림, 이력서 관리, 아르바이트 수다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맞춤알바 설정하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업직종·근무기간·근무지역 등의 검색 조건을 설정해 자신만의 맞춤 알바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맞춤조건을 최대 3개까지 설정할 수 있게 하여 알바구직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알바지도를 통해 근처 알바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렬해주는가 하면 지역별·입직종별·브랜드별·기간별 등 별도의 설정 없이 빠르게 알바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도 제공한다.

이력서를 앱에서도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작성된 이력서를 모바일에서도 복사하거나 수정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전달 등의 편리한 기능도 제공된다.

아울러 설정해놓은 맞춤알바 조건에 맞는 신규 알바 공고가 등록된 경우 알림 메시지가 도착하고 지원한 이력서의 열람, 스크랩한 알바의 마감, 중요 공지 등에 푸시 알림을 설정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알바 구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알바몬’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