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부회장에 이기연 금감원 부원장보 선임

입력 2014-04-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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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부회장에 이기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여신금융협회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원장보의 선임건을 승인했으며 회원사 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한다. 총회 일자는 아직 미정이나 늦어도 이번달 내 열릴 예정이다.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회원사 총회 부터이며, 임기는 통상 3년이다.

이기연 신임 부회장은 은행감독과 검사·법무·소비자보호 업무 등 다양한 근무경험을 갖고 있다.

1958년 전라남도 영광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법학과(학사·석사)를 졸업했다. 1986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감독위원회 비서실을 거쳤으며 금감원 신용감독국·은행검사2국 팀장을 역임했고 법무실 실장·소비자서비스국 국장·총무국 국장을 차례로 지냈다.

여신금융협회 부회장은 한백현 전 부회장이 지난달 말 농협은행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된 후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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