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전파기지국, 홈캐스트 ‘줄기세포’ 진출에 덩달아 上

입력 2014-04-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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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기지국이 셋톱박스 업체 홈캐스트의 줄기세포 사업 진출 소식에 또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홈캐스트 최대주주 장병권씨는 전파기지국의 부회장이다.

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파기지국은 전일대비 14.93%(2650원)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캐스트는 앞서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인 에이치바이온과 박종민씨 등을 대상으로 25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홈캐스트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에이치바이온의 지분을 취득하고 줄기세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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