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 통합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7분 현재 NH농협증권은 전일대비 10.21%(670원) 오른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NH농협증권은 이날 급등세를 이어가며 하루만에 신고가를 다시 썼다.
우리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보험) 매매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통합하면 자기자본 4조4492억원으로 독보적인 업계 1위 증권사로 도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