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성유리 '폭풍 눈물'…도대체 왜?

입력 2014-04-15 09:27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사진 = SBS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무대가 감동을 자아냈다.

이선희는 1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이승기, 백지영과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선희는 "백지영 노래를 혼자 틀어놓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이 노래를 요청하자 그는 자신 만에 청량한 음색을 뽐내며 '사랑안해'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성유리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승기와 백지영 역시 즉석에서 '사랑안해'를 답가로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에 이경규는 "백지영이 부르면 사랑 안 할 것 같은 느낌이고 이선희가 부르니 사랑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정말 감동적이더라",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성유리 눈물 흘릴만해", "이선희 이승기 사랑안해, 다시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