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화재
▲내년 5월 완공 예정인 울산대교 주탑 위에서 바라 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뉴시스)
15일 오전 0시 50분께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수출선적팀 관리부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출선적팀 관리부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불은 공장 일부를 태워 경찰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현대차 협력업체 직원 이모(26) 씨가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