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샛별 윤수현, 가요무대서 '열아홉 순정' 열창... 대형 신인 등장

입력 2014-04-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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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인 윤수현

트로트 신인 윤수현

(인우프로덕션)

트로트 샛별 윤수현이 가요무대에서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을 열창해 화제다.

윤수현은 1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에서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을 불렀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윤수현의 노래에 큰 환호를 보내며 새 트로트 스타의 등장을 박수로 환영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 참여한 관계자는 “윤수현의 열아홉 순정을 듣는데 이미자 선생님의 데뷔 때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았다”며 향후 트로트계 큰 획을 그을 만 한 인재라고 칭찬했다.

윤수현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윤수현, 대박 신인 등장", "윤수현, 보다가 눈물흘릴 뻔", "윤수현, 트로트 인기 살아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윤수현을 비롯해 김세환, 안다성, 최진희, 안상수, 홍민, 임수정, 강성구, 조항조, 우연이, 염수연, 조은성, 김용임, 현당, 조성오, 문희옥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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