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이낙연·주승용 ‘박빙’…이낙연, 오차범위 내 앞서

입력 2014-04-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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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경선 후보 적합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낙연 의원이 주승용 의원과 1.3% 포인트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광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광주일보가 지난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타래’에 의뢰해 광주·전남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20154명(광주 1085명·전남 10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0% 포인트)에 따르면 이 의원은 33.7%의 지지를 얻었고, 주 의원 32.4%, 이석형 예비후보는 12.9%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전남지사 후보 지지도(다자대결)에서도 32.5%의 지지를 얻어, 30.4%에 그친 주 의원을 2.1%포인트 앞섰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11.7%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통합진보당 이성수 전 민주노총 기획실장 3.5%, 새누리당 이중효 가천대 겸임교수 3.0% 순이었다. 무응답 층은 1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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