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희망TV SBS로 3년 만에 방송 복귀…MC 낙점

입력 2014-04-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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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사진 = 뉴시스)

배우 송윤아가 SBS 희망TV MC로 방송에 복귀한다.

오는 5월 9~10일 양일간 방송되는 희망TV SBS는 최근 송윤아와 최기환 아나운서를 MC로 낙점했다.

이에 따라 송윤아는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이후 약 3년 만에 TV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지상파 방송 출연은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출연 이후 6년 만이다.

송윤아가 진행을 맡은 희망TV는 이승철, 김장훈, 류수영, 홍은희, 조성하, 이태란이 아프라카 봉사 셀럽으로 출연하며 오는 26~27일 녹화를 진행한다.

희망TV 제작발표회는 30일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부에서는 아프리카 셉럽을 대상으로 포토타임과 VCR상영, 2부는 ‘컬투 나눔쇼 자랑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예지원,비스트 등이 참여하여 즐거운 기부문화 창조를 북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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