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O는 아시아 국가들간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자 1961년에 출범한 아시아 국제기구다.
APO의 최고의결기구인 APO 이사회에는 20개 회원국의 이사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 평가 △차기년도 예산계획 및 심의 △APO 사업 방향 설정 △규제 개정 등의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한다.
진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과다한 가계부채와 공공부문의 경쟁력 약화를 비롯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성 격차 등 국내 경제의 문제점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어 첨단 제조업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향후 한국경제 성장 및 생산성 향상 방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세계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아시아지역 생산성향상을 달성하기 위해서 아시아 국가들간 공조가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ICT를 활용한 생산성제고, 중소기업과 공공부문의 생산성혁신 방안 마련도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