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5월에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U+LTE 스마트폰 고객 총 50명을 ‘로밍 서포터즈’로 선발해 최대 10만원의 로밍 요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해외를 방문해 최소 하루 이상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할 U+LTE 스마트폰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밍 서포터즈에 지원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서포터즈 10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로밍 서비스 이용 후 응답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로밍요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서포터즈 40명에게는 무제한 데이터 로밍 1일 무료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 이상헌 팀장은 “더 좋은 로밍 서비스를 고객과 함께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로밍 서포터즈에게 최대 10만원의 로밍 요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