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악기 실력 과시…'군대 무식자'는 어디로

입력 2014-04-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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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군대 무식자'였던 헨리가 천재적인 악기 실력을 과시해 화제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덟 명의 진짜 사나이들이 펼치는 입대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 사나이' 팀은 2014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을 위해 군악병·의장병 선발에 나섰다.

특히 헨리는 모든 악기를 섭력하는 소름 끼치는 능력을 선보여 군악대장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처음 연주해보는 악기도 능수능란 연주를 선보인 그의 모습에 샘 해밍턴은 "대체 뭐지?"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헨리는 결국 군악대로 선발돼 실력을 과시하게 됐다.

헨리 악기 실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헨리 군대 무식자 아니였네", "진짜 사나이 헨리 천재였어", "진짜 사나이 헨리 군악대보다 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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