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출신 박시환
(사진=CJ E&M)
‘슈퍼스타K5’ 출신 박시환이 팬들을 울렸다
12일 ‘신인가수 박시환’의 첫 데뷔 무대인 SBS MTV ‘더 쇼: 올 어바웃 케이팝’ 사전 녹화장에는 박시환을 응원하기 위해 오전부터 3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이에 박시환은 ‘로드 팬미팅’ 형식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시환은 CJ E&M센터 앞 광장에서 1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했다.
박시환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하러 와주실 줄 전혀 몰랐다.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오늘 첫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노래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해 3번 연속 큰 절을 올렸다.
일부 팬들은 박시환의 큰절에 14일 데뷔 타이틀곡 ‘다만 그대를’을 발표하기까지 ‘슈퍼스타K5’ 당시 정비공이었던 박시환의 모습을 회상하며 어엿한 신인가수로 새 삶을 앞둔 박시환의 모습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시환은 14일 데뷔앨범 ‘스프링 어웨이크닝(Spring Awakening)’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다만 그대를’은 미디엄 팝 록이라는 장르 외에는 모든 정보가 극비에 부쳐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