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제국의 아이들, '스탭 바이 스탭'으로 첫 우승..."기대이상의 완성도 높은 무대"

입력 2014-04-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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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제국의 아이들

(사진 = KBS 불후의 명곡 캡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첫 우승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송들로 구성된 '내한가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1992년 내한한 뉴키즈 온 더 블록의 '스탭 바이스탭(Step by step)'을 선곡해 흥겨운 무대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다.

특히 그간 '불후'에 여러 차례 출연했지만, 우승을 단 한 번도 하지 못했던 제국의 아이들이 가수 김종서와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 신대철의 무대를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불후' 제국의 아이들 우승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 제국의 아이들, 드디어 우승했군" "

'불후' 제국의 아이들, 즐겁게 들었다" "'불후' 제국의 아이들 무대 완성도 높았다"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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