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분양

입력 2014-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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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13일 금천구 독산동에서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를 4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는 1·2순위 청약에서 최고 5.39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고 중대형을 포함한 1560가구가 모두 계약되며 훈풍을 이끌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는 아파트 292가구(전용 59㎡, 84㎡)와 오피스텔 178실 (전용 27㎡, 29㎡)등 총 470가구로 전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특히 오피스텔은 대규모 복합단지의 우수한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이 위치해 있어 행정업무 및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희명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롯데마트, 호텔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교육특수도 기대된다. 게다가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전체 단지 내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의 약 7배 규모의 대규모 공원과 경찰서가 조성될 예정이라 안전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는 1차에 비해 입지적으로 금천구청역과 더욱 가깝고 공원 옆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안양천과 대규모 공원이 보이는 뛰어난 조망권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좋다. 걸어서 5분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강남 순환 도시고속도로(2016년 준공 예정)가 개통되면 강남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서부 간선도로와 경부선 철로를 지하화할 예정이라 영등포와 구로, 양천, 금천 등 서울 서남부권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커뮤니티는 어린이집,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피스텔은 헬스라운지와 코인세탁실 등 1인 가구를 위해 편리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는 남향 위주로 설계되었고 수납 공간을 최대화한 알파룸 을 선보이며 오피스텔은 전 세대 남향배치 및 공원조망권을 확보한 투룸 설계로 단지형 오피스텔의 품격을 더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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