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류현진
▲류현진의 투구모습(사진=AP/뉴시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에 대해 극찬했다.
류현진은 12일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등판, 7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투구 수는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은 99개, 스트라이크는 70개였다. 평균방어율은 2.57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8회 말 제이미 라이트와 교체됐지만, 팀이 6-0으로 승리하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돈 매팅리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류현진에 대해“(류현진이) 오늘 정말 날카로웠다. 정말로 기대한 모습이었다”라며 “불펜 투수들도 덕분에 휴식을 취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팅리 감독, 경기 만족스러웠나보다" "매팅리 감독이 저렇게 칭찬을 하다니" "류현진 하이라이트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