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해명 "동생과 장난친 것"...여성비하 논란은 여전

입력 2014-04-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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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윤기 인스타그램)

여성 비하 논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해명이 화제다.

곽윤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곤한 지하철 여행,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윤기는 자신의 다리와 옆자리 여성의 허벅지를 비교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곽윤기는 SNS를 통해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곽윤기의 해명에 불구하고 여성비하 논란은 여전할 전망이다.

곽윤기 해명에 대해 네티즌들은 "곽윤기 해명, 장난하냐", "곽윤기 해명, 개념은 어디로", "곽윤기 해명, 진정성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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