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록(B Rock), 오는 18일 에일리 '헤븐' 개작곡으로 데뷔

입력 201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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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뮤직)
가수 비록(B Rock)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일 소속사 모노뮤직은 “오는 18일 에일리의 ‘헤븐(Heaven)’을 개작한 디지털 싱글 앨범 ‘식 오브 유(Sick of you)’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프로듀서 출신인만큼 완성도 높은 차별화된 음악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 전했다.

비록은 프로듀서 출신으로 다비치, 김도향, 초신성 등 유명가수의 작사·작곡에 참여했을 정도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식 오브 유(Sick of you)’는 비록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알앤비 힙합 곡이다. 에일리가 부른 ‘헤븐’의 반주를 사용해 비록이 직접 원곡과는 전혀 다른 가사와 멜로디를 붙여 재탄생시켰다. 감성적인 보컬과 타닉의 래핑이 잘 어우러지는 이번 곡은 원곡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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