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제조업체 캠시스는 영상 촬영을 비롯한 차량 운행 정보, 소모품 교체 주기 및 고장 진단까지 지원하는 신개념 블랙박스인 ‘스피드블랙’을 1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화면은 4인치 풀터치 LCD를 적용했고 전후방 화면을 동시에 촬영,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화각은 전방 130도, 후방 120도다. 이 외에 광시야 각패널 적용, 자동 전원 차단, 고온 감지 차단 등 최신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스피드 블랙은 소모품의 교체 주기, 차량 고장 진단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 설치와 AS는 전국 대리점 망을 가진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에서 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에 스피드블랙이 선보이는 시간은 13일 오후 11시 50분이다. 홈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장착비 무료지원 △외장 GPS 안테나 무료제공 △일시불 할인 1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