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복 가터벨트 주인공 윤기원 아내' 황은정, 과거 발언 "남편 혈기왕성"

입력 2014-04-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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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메이드' 황은정

(KBS 방송화면 캡처)

남편인 배우 윤기원을 위해 가타벨트와 메이드복까지 준비한다는 배우 황은정이 윤기원의 체력을 언급한 과거 발언이 시선을 끌고 있다.

황은정은 지난해 7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9세 연상인 남편 윤기원의 체력에 대해 "남편이 정말 혈기왕성하고 건강하고 체력도 넘친다. 그런데 친정어머니께서 노파심에 사위 회춘하라며 한약을 지어주셨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은정은 "남편이 좀 늙었지만 애교가 많다. '여보로봉'을 줄여 '뾰로봉'이라 부른다"고 호칭에 대해 말했다.

'윤기원 아내' 황은정 과거 발언을 접한 팬들은 "'윤기원 아내' 황은정, 대박이다" "'윤기원 아내' 황은정, 재밌어" "'윤기원 아내' 황은정, 그 힘 다 어디다 쓰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기원은 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에서 아내 황은정의 남다른 이벤트에 대해 언급해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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