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했다.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08포인트(0.74%) 상승한 556.30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 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들은 나흘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이에 비해 개인은 나흘만에 99억원 ‘팔자’에 나서며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제약,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오락문화가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서비스, 반도체, 정보기기, 기계장비, 제조, 유통도 동반 상승세다. 금융, 기타제조, 건설 등은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셀트리온이 2.62% 상승하며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GS홈쇼핑,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다음 등은 1% 안팎의 상승세다. 반면 CJ E&M은 0.11% 하락세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68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19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8개 종목은 보합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