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촬영 비행 로봇, 실제 모습 '드론' 특징 살펴보니… 어떻게 활용될까?

입력 2014-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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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촬영 비행 로봇

(Parrot 홈페이지)

만우절 장난으로 밝혀진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의 실제 모습은 어떨까.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말한다. 개발 당시 공군기나 고사포의 연습사격에 적기 대신 표적 구실로 사용됐다. 현재는 대잠공격을 위한 전술의 일부로 쓰이고, 정찰 ·감시의 용도로도 사용된다. 용도에 따라 표적드론(target drone)·정찰드론(reconnaissance drone) ·감시드론(surveillance drone)으로 분류한다.

최근에는 축구 경기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시각적 재미를 주는 데도 사용된다. 기술이 발전하고 생산비용이 절감됨에 따라 개인이 손쉽게 살 수 있는 드론까지 나왔다. 저렴한 제품은 10만원 초반대이며, 많게는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제품까지 등장했다.

앞서 지난 1일 해외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셀카 촬영 비행 로봇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영상에는 초소형 비행체 로봇이 주인의 주위를 돌며 적당한 타이밍을 포착해 사진을 찍어준다.

셀카 촬영 비행 로봇 기기는 셀카 매니아들에게 잇 아이템으로 등극했지만 만우절 장난으로 만들어진 거짓 영상으로 밝혀져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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