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수지, 블랙드레스로 쇄골라인 드러내 "'농약같은 가시나' 별명 마음에 든다"

입력 2014-04-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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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수지가 '나는 남자다'에 깜짝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미쓰에이 수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자 남성 방청객 250명은 열렬히 환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어깨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랙컬러 원피스를 입고 나와 직접 남성들에 장미꽃을 나눠줬다. 수지는 "군대 분위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홍철은 "어떤 여자를 만나고 싶냐에 대한 질문에 많은 분들이 수지를 뽑아줬다"고 수지를 소개했다. '국민첫사랑' '농약 같은 가시나' 등 수지 별명도 언급했다.

수지는 "'농약같은 가시나'라는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나는 남자다' 수지 깜짝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수지 깜짝등장, 수지 열광대단하다" "'나는 남자다' 수지 깜짝등장, 역시 수지 인기 짱" "'나는 남자다' 수지 깜짝등장, 농약같은 가시나가 마음에드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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