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고유진 깜짝 등장, 남성 250명 떼창…유재석 "교주가 따로없네"

입력 2014-04-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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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고유진이 '나는 남자다'에 깜짝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고유진이 등장해 '엔드리스(endless)'를 열창했다.

유재석은 "처음느껴보는 기분일 것이다"며 "창법도 독특하다. 고유진의 노래가 가장 잘 부르고 자주부르는 남자들의 노래로 뽑혔다"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고유진이 여기서는 교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유진이 야다의 '이미슬픈 사랑'을 부르자 남성 방청객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따라 불렀기 때문.

'나는 남자다' 고유진 등장에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고유진, 대박 역시 고유진" "'나는 남자다' 고유진, 정말 엔드리스 이미슬픈 사랑 노래 다 좋아" "'나는 남자다' 고유진, 남자들이 좋아하는 노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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