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4-04-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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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와 1조3399억원 규모의 드릴십 2척을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0%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