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형식 녹화 불참, 네티즌…하차 vs 복귀 "공익가나?…아기병사 응원할게"

입력 2014-04-09 07:18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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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박형식이 MBC '진짜 사나이' 촬영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허리 부상을 당해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으며 녹화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 우려와 걱정의 뜻을 내비쳤다.

아이디 fla*****는 "이제하차하고 다른 예능이나 다른 쪽으로 나갔으면좋겠다. 허리 한번 아프면 계속 아플텐데 무리하지말고 이제하차했음 좋겠다ㅠㅡ 군대또가야 하자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merc****는 "박형식 녹화 불참, 허리는 아파본사람만 아는 고통인데, 재활치료잘받고 아기병사 형식이 응원할게ᆢ빨리완쾌해서 좋은모습 보여줘"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박형식 녹화 불참, 형식아 그만해 처음하차설나올때는 '헉 안돼' 이랬는데 지금은 아니다. 그만하차해 진심으로 널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진짜 사나이' 박형식 녹화 불참, 허리다친시것 너무아프시겠어요 완치하셔서 다시프로그램 복귀하길바랍니다" "'진짜 사나이' 박형식 녹화 불참, 박형식 오빠 하차하면 안되요" "'진짜 사나이' 형식군땜 진짜사나이 보는데, 형식군 빨리 완쾌하세요" "박형식 녹화 불참, 공익가는건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8일 "박형식이 앞서 당한 허리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다"며 "디스크도 발견돼 아예 재정비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 제작진 측의 배려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