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 시청률, 2%대 못 벗어나…한지혜-윤계상 재회로 해피엔딩

입력 2014-04-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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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태양은 가득히'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 김정현)'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2.7%(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이 기록한 2.6%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나 줄곧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시청자의 이목을 끌지 못했다.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는 이별했던 정세로(윤계상)와 한영원(한지혜)이 재회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방송말미에는 강재(조진웅)가 죽음을 맞이한 뒤 3년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유리는 강재(조진웅)의 아들을 낳았고 꽃집을 운영하며 살아갔다. 세로는 순옥(김영옥)에게 돌아갔고 든든한 아군이었던 하마(우현), 홍(이재원), 차표(김윤성) 등과 함께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복을 찾았다.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는 강지환, 최다니엘, 정소민, 이다희 주연의 '빅맨'이 오는 28일 오후 첫 방송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 14일'은 8.9%, MBC '기황후'는 2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 시청률, 아쉽다"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 시청률, 2%를 못벗어 났네" "'태양은 가득히' 마지막회 시청률, 윤계상 한지혜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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