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4월 도심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도심여행지 6곳을 테마별로 소개했다.
지난달 완공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대표적인 도심여행지 중 하나로 꼽혔다. 다양한 디자인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서울애니메이션센터까지 이어지는 길도 흥미로운 도심여행지다. 국내 다양한 만화들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고 유명한 웹툰 작가들의 그림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충남 천안의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 경남 마산의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전남 나주의 ‘정도전 유배지’, 서울 양재동의 ‘화훼시장’ 등도 대표적인 도심여행지로 소개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DDP 한 번 가보고 싶다”, “봄맞이 가족 나들이로 좋을 듯”, “4월 도심여행지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