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은 신임 임원들이 아동들이 사용할 휴게용 테이블 및 가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8일 서울지역 신임 임원 25명이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활관 실내외 환경정화를 비롯해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화단을 정비했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공헌철학을 구현하는 한화그룹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강희준 한화L&C 상무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나눔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이외에도 고졸 및 대졸 신입사원들의 첫 출근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