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별그대' 김수현 인기 업고 중국 방송 콘텐츠 시장 진출

입력 2014-04-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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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김수현 최강대뇌

▲사진 중국 장쑤위성TV 공식 웨이보

연예기획사 키이스트가 배우 김수현 인기를 등에 업고 중국 방송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

키이스트 배성웅 대표는 8일 한 매체를 통해 "키이스트가 중국 강소위성 TV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대니간성성' 공동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와 강소위성 TV 첫 합작품인 예능프로그램 '대니간성성'은 한국어로 '별을 찾아간 우리'라는 뜻으로 한류 스타들의 인터뷰와 한국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다양하게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회당 70분 씩 총 5회 분량으로 제작된다.

'대니간성성'은 지난 달 김수현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강소위성TV '최강대뇌–더 브레인' 후속 프로그램으로 편성이 확정되었으며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앞서 김수현은 중국 배우 장백지와 중국 장쑤위성TV 인기 과학 프로그램 '최강대뇌'에 동반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강대뇌'는 뇌에 관한 지식과 집중력 테스트 등을 다룬 중국 장쑤위성TV 과학 프로그램으로 주걸륜, 장쯔이, 타오징잉 등 중국 최고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 첫 방송부터 웨이보 화제 참여도 1위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아 현재 최고의 한류 스타로 떠오르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키이스트 중국 진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키이스트 김수현 덕분에 승승장구" "키이스트 김수현 흥해라" "키이스트 김수현 한류 주역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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