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가족’ 조관우, 팬으로 만난 10세 연하 미모 아내와 결혼생활은?

입력 2014-04-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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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사진=JTBC)

가수 조관우가 미모의 아내와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서는 팬과 스타로 만나, 열애 끝에 열 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조관우, 손혜련 부부가 출연한다. 조관우는 무용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모의 아내와 첫째 조휘(20), 조현(17), 조환(5), 조하은(2)까지 사남매의 부모로 시끌벅적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화끈한 가족’ 녹화에서는 무대 위 젠틀한 모습과 달리, 집에서 가족을 머슴처럼 부리는 조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관우는 지정석에 앉아 손 하나 까딱 안 했다. 방 안에 있는 아들을 불러내 리모컨을 가져오라 하고, 식사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잔심부름을 시켜대는 통에 가족들은 이미 포기 상태였다.

게다가 애주가인 조관우는 술만 마시면 연락 두절되기 일쑤였다. 술자리에 나간 다음 날이면 항상 물건을 잃어버려 아내는 속이 터질 지경이라고 했다. 참다 못한 아내는 조관우의 최대 천적인 아버지 조통달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이외에도 명창 조통달과 조관우 그리고 조관우의 둘째 조현으로 이어지는 3대의 음악 실력이 공개된다. 둘째 아들 조현은 조관우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서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 명창 조통달과 조관우의 놀라운 가야금 연주 실력 또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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