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자사 모델인 배우 이민호를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 제주항공 신입 승무원들이 래핑기 앞에서 사진 촬영 중이다. 사진 = 제주항공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8일 자사 모델인 배우 이민호를 래핑한 항공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보유 중인 15대의 항공기 중 2대에 이민호를 래핑했다. 해당 항공기는 김포·청주·부산-제주 등 3개 국내선과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 칭다오·웨이하이 등 중국 2개 도시, 마닐라·세부 등 필리핀 2개 도시, 방콕(태국)·홍콩·괌(미국) 노선을 래핑기로 운항한다.
이민호 래핑기의 운항일정은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과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