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피로 증후군' 이어 'SNS 증후군' 화제 "내 얘기같은데…이렇게 심각했어?"

입력 2014-04-08 00:41수정 2014-04-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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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피로 증후군' 이어 'SNS 증후군' 화제

(사진=뉴시스/AP)
'봄철피로 증후군'에 이어 'SNS 증후군'도 화제다. 통신기기의 발달로 생겨난 SNS 증후군이란 과다한 SNS 이용 때문에 발생하는 피로감을 일컫는 말이다.

8일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봄철피로 증후군 이어 SNS 증후군까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SNS증후군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복수의 SNS를 사용하면서 과다한 정보 공유와 인맥 관리 분산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SNS 피로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은 하루라도 SNS를 안 하면 불안함을 느끼는 증상을 겪고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글에 누가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궁금해서 한 시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거나 글에 대한 반응정도에 따라 기분이 결정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부터 찾거나 언제 어디서든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못하며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봄철피로 증후군 이어 SNS 증후군까지' 게시물에 네티즌은 "봄철피로 증후군 이어 SNS 증후군까지, 나도 그런 것 같다" "봄철피로 증후군 이어 SNS 증후군까지, 대박이네" "봄철피로 증후군 이어 SNS 증후군까지, 뭐라할말이" "봄철피로 증후군 이어 SNS 증후군까지, 씁쓸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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