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내 여자라니까’ 원제 ‘누나’였다…연하남 소울 찾으려 고군분투”

입력 2014-04-0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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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힐링캠프’에서 데뷔곡인 ‘내 여자라니까’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전설의 디바 이선희가 출연했고,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애제자 이승기와 후배 가수 백지영이 자리했다.

이승기는 지난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싸이가 작사・작곡한 ‘내 여자라니까’의 원래 제목은 ‘누나’였다. 이에 이승기는 누나를 사랑하는 연하남의 소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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