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미성년자와 나이트클럽서 사진 논란? 팬들과 찍은 것" 해명

입력 2014-04-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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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과거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6일 방송된 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에는 과거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영화 ‘디워’를 선보인 바 있는 심형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래는 과거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구설수에 오른 미성년자와 유흥주점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심형래 감독은 “옛날에 함께 일하던 직원이 나이트를 오픈했다고 수차례 초대를 해서 아무 생각 없이 갔다. 그랬더니 팬들이 사진을 찍어 달라 길래 찍어줬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새벽부터 난리가 난 거다. 미성년자와 무슨 사진 논란이라며…”라고 말했다.

이어 심형래는 “사실 제 지금 상황은 어딜가나 사진 찍어줘도 마찬가지다. 제가 만일 백화점 가서 사진 찍으면 ‘파산한 놈이 무슨 백화점이냐’, 수영장 가서 찍으면 ‘파산한 놈이 무슨 수영이냐’ 라고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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