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스피릿스톤즈’, 아마존 앱스토어에 출시

입력 2014-04-07 11:20

정유현 기자

게임빌이 ‘스피릿스톤즈(SPIRIT STONES)’를 아마존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피릿스톤즈는 판타지 타일 형식의 퍼즐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면서 전투를 진행하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400장 넘는 히어로 카드를 활용해 유니크한 스쿼드를 만들 수 있고, 500여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다이내믹한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번체)의 기본 언어에 스페인어·포르투갈어를 추가, 7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출시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프랑스·터키 등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장르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게임빌 측은 “아마존 앱스토어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미국·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 스피릿스톤즈 유저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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