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택시 등장해 시선집중…실제 운영하는 뉴욕택시가 서울에?

입력 2014-04-07 11:14수정 2014-04-07 11: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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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 택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부분캡쳐)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가 등장해 화제다. 휠베이스를 늘린 스페셜 모델의 경우 차 가격만 7억8000만 원에 달하는 초호화 고급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는 초호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 등장한 차는 롤스로이스 팬텀. 차 길이를 늘리고 뒷좌석에 여유를 더한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WB) 모델 출시 이전의 기본형 팬텀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롤스로이스 팬텀은 차 전체를 노란색으로 바꿨고 옆면에 커다란 고딕체로 '택시'라는 문구를 넣어 웃음을 자아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는 실제 영업을 하는 택시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차 전체를 도색한 것이 아닌 은색 롤스로이드 SWB 모델에 노란색 필름을 덧붙인 팬텀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 진짜로 나온다면 기본요금 어마어마할 듯"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 포토샵이 아니라 진짜였나?"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 중고차 사이트에 매물로 나왔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