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시청률 12.5% 껑충… 시작부터 음모와 갈등

입력 2014-04-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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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6일 저녁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전국 기준 12.5%(닐슨코리아,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거둔 9.8%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지난 5일 방송된 첫 회가 한자릿수의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얻었던 '왔다 장보리'는 방송 2회 만에 10%대를 단숨에 돌파, 시청률 상승세를 예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미(김용림)가 한복 명가 비술채의 전수자로 인화(김혜옥) 대신 옥수(양미경)을 택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인화는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새로운 악행 도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의 신분이 바뀌며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다섯손가락' 등 화제작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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