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희원 "술을 마시면 옷 벗는 버릇 있다" 주문에…헉

입력 2014-04-06 22:08

김희원 김지민 김기리 개그콘서트

(김희원 트위터)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사건의 전말'에 등장한 김희원이 화제다.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사건의 전말'에서는 박영진 김희원 장유환 장기영 김재욱 김지민이 등장했다. 이날 살인사건 범인을 찾는 데 난항을 겪고 있는 박영진과 김희원은 물건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김재욱을 불러낸다.

김재욱은 김희원을 만지며 "당신은 술을 마시면 옷을 벗는 버릇이 있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과거를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때 광녀로 변신한 김지민이 등장, "피었어요. 벚꽃이 사방에 피었어요. 커플들 바람이나 피워라. 아 외로워"라며 횡설수설한다. 김희원은 개그콘서트 섹시 개그우먼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원 소식에 네티즌은 "김희원, 진짜 예쁘다 " "김희원, 아 빵터졌음" "김희원, 김지민보다 눈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