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착한곰탕, 무안에서 발견한 뽀얀 사골 진국

입력 2014-04-0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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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착한곰탕

먹거리 X파일 착한곰탕

'먹거리X파일'에서 전남 무안 착한 곰탕집을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는 착한 곰탕을 찾아 '곰탕 국물의 불편한 진실'을 다뤘다.

전남 무안에 위치한 착한 곰탕집에서는 일반적인 사골 농축액 대신 신선한 한우 고기로 국물을 우려내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연료비와 조리시간을 줄이기 위해 농축액을 쓰는곳이 많다. 걸쭉한 황토색 액체를 물과 섞어 육수로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착한 곰탕집에서는 신선한 한우 고기만 골라 정성을 들여 우려낸 국물은 사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우려낸 국문은 뽀얗지 않고 맑았다. 소금 간만으로도 깊고 진한 맛을 내 다른 양념을 추가할 필요도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안 착한 곰탕 집으로 선정됐다.

착한 곰탕을 접한 네티즌들은 "착한 곰탕, 그동안 농축액을 먹었던 것인가", "착한 곰탕, 무안에 있다고 하는데 한번 먹으러 가야지", "착한 곰탕, 진한맛이 일품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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