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에는 다시 따뜻한 봄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은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6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다소 쌀쌀하지만 7일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등 전국이 0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4∼5도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전주 19도, 대구 23도로 오늘보다 3∼4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수요일부터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다시 고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