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정성 고스란히 느껴지는 생일상 공개 “장가 잘 갔네”

입력 2014-04-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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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태웅 트위터)

배우 엄태웅이 아내가 직접 차려준 생일상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와이프가 차려준 생일상.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태웅의 생일상에는 케이크와 미역국은 물론이고 잡채, 꼬치구이 등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다. 생일상만 봐도 엄태웅과 아내 윤혜진씨의 부부금슬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태웅 장가 잘 갔네”, “아내 윤혜진의 사랑이 느껴진다”, “엄태웅에겐 가장 행복한 생일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은 지난 2012년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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