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어벤져스2 교통 통제 쓴소리…네티즌 찬·반 엇갈려

입력 2014-04-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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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어벤져스2 교통 통제 쓴소리

개그맨 이병진이 어벤져스2 촬영에 따른 교통 통제에 대해 쓴소리 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병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벤져스 촬영으로 여기저기서 난리…그 영화 개봉되도 별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라서"라고 밝혔다.

이어 "이 난리를 쳐 가면서 막대한 돈까지 바치면서 시민들 불편하고 상인들 영업에도 지장을 주는 촬영"이라며 "반갑지 않은 사람 저 말고도 계시죠?"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 @pa*** 트위터리안은 "metoo~입니다"라는 글을 남겨 이병진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star****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물론 불편한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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