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김준형 열애설, '칠전팔기 내 인생'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열애설 상대로 알려진 훈남 작가 김준형의 '칠전팔기 내 인생' 내용이 화제다.
효연의 열애설 상대 김준형의 에세이 '칠전팔기 내 인생'은 스물두 살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를 당하고, 대동맥박리증 심장과 일곱 조각 난 오른 다리로 50여 개국을 순례한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솔직한 필치로 풀어낸 자기고백담이다.
이 책은 그의 화려한 인맥과 함께 자기계발, 도전정신 등을 일깨우며 현실에 직면해 좌절에 빠진 이 시대의 청년들 사이에 큰 공감을 얻었다.
그의 책에 대해서는 배우 정준호, 이다해와 영화감독 이재한, 그의 조부 김형태 박사, sbs 박재용 pd 등이 추천사를 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준형 작가가 모든 남성의 로망인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다시 한번 부러움을 사고 있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효연과 김준형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효연과 폭행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은 남성은 단순 지인이 아닌 남자친구 김준형이었다.
효연과 김준형은 2년 전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형은 35세로 효연보다 열 살 연상이었기 때문에 든든하게 응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준형은 스물 두 살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하지기능장애 5급, 심장장애 3급의 진단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재활에 성공, 미국 유학길에 올라 1년 반 만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뒤 애머스트 메사추세츠대학교에 편입한 뒤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어 김준형은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근무하다 퇴사했다.
김준형의 '칠전팔기 내 인생'에 대해 네티즌들은 "'칠전팔기 내 인생' 나도 읽었는데 진짜 도전받았다" "'칠전팔기 내 인생' 안 읽어본 사람은 꼭 읽어보길" "'칠전팔기 내 인생', 김준형 씨가 엄친아인건 사실이지만 진짜 보통 사람은 아니다" 등의 호평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