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희망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한 지역 아동과 SK케미칼 구성원들이 꽃을 심고 있다. 사진제공 SK케미칼
SK케미칼은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SK그룹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농원’에서 행복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SK케미칼이 희망메이커를 통해 지원하고 있는 지역 아동과 구성원,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중 SK케미칼 구성원과 후원 아동이 2인 1조를 이뤄 묘목과 꽃을 심고 묘목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지은 나무 이름 팻말을 붙였다. 또 행사 중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과 식목 활동에 대한 소감을 담아 멘토링 북도 제작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친환경 철학이 지역 아동에게도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원 아동, 지역 사회 등 보다 많은 사람이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에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는 구성원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지역 복지관을 지원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후원 아동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복지 기관 방문 봉사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