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호텔킹' 본방사수 독려 "열심히 하는 배우 차학연 될게요"

입력 2014-04-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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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트위터)
그룹 빅스 멤버 엔(본명 차학연)이 ‘호텔킹’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엔은 5일 밤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본방사수 독려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엔은 ‘호텔킹’ 대본에 깜찍한 그림과 손글씨로 시청자들에게 첫 방송을 함께 해달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연기자 차학연으로 정극에 도전한 드라마의 첫 방송을 앞두고 “아직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차학연이 될게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에게 등을 돌린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엔은 호텔 직원 노아 역을 맡아 개성있으면서도 발랄한 성격으로 드라마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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