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행남녀’는 두 남녀가 각자 다른 컨셉으로 해외체험을 해보는 리얼리티 여행프로그램이다. 먹방계 스타들이 진귀한 음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 여행과 현지인의 낯선 생활에 깊숙이 들어가 직접 살아보는 홈스테이 체험, 두 가지 시선으로 진행되는 ‘여행남녀’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배우 박상면과 윤해영이 낙점됐다.
두 사람은 동서양의 교차로이자 누구나 한 번은 여행을 꿈꾸는 나라 터키로 떠난다. 첫 회는 터키를 대표하는 도시 이스탄불과 동화 속 마을처럼 아름다운 카파도키아를 소개한다.
박상면은 터키 음식에 호기롭게 도전했다.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다채로운 맛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궁중요리부터 터키표 길거리 음식까지 터키에서 기본으로 하루 다섯 끼는 먹었다는 박상면의 먹방투어가 펼쳐진다.
윤해영은 삐죽삐죽한 암석지대로 유명한 카파도키아 가정집에 찾아가 마을 아줌마들과 함께 요리실력을 한껏 뽐냈다. 터키에서 살아도 되겠다며 현지 베테랑 주부들에게 인정받기도 했다.
박상면과 윤해영의 ‘여행남녀’는 7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